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커(DC 코믹스) (문단 편집) === 의외의 [[굴욕]]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www.placesandpredators.com/Batman17h.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shortboxpodcast.com/2871519-batman_17_pg_021.jpg|width=100%]]}}} || >배트맨: 1년 동안 네가 사라졌을 때, 나는 마침내 너의 정체를 알아냈다. >조커: 거짓말 마! 내 농담을 나한테 써먹으려는 수작이야? >배트맨: 난 네 이름, 네 과거, 네 가족까지 다 알고 있어... 그리고 네 귀에 속삭여 줄 수도 있지. '''자기야(Darling).'''[* [[다크 나이트 리턴즈]]의 오마쥬.] >조커: 그만해! 난 안 들을 거야! >배트맨: '''네 이름, 조커... 너의 진짜 이름은...''' >찰리 콜린스[* [[배트맨 TAS]]의 에피소드 중 에서 등장하는 평범한 일반인. 조커에게 보복운전 잘못했다가 목숨을 저당잡혀서, 가족과 고담에서 도망친 후 '돈 월레스'라는 이름으로 개명까지 했다. 하지만 2년 뒤 본인의 행방을 끈질기게 알아낸 조커에게 협박받고 이용당해 고생을 심하게 한다. 조커가 자신의 가족마저 위협하자, 그대로 홰까닥 돌아버린다.]: 멈춰. >조커: 오, 이러어어언~ (비웃으며 제 갈 길 갈려고 든다) >찰리 콜린스: 멈추라고 했잖아! '''(그대로 조커의 배에 죽빵을 꽂아넣는다.)'''[* 이 때 찰리가 겁을 상실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아무리 본인이 유리한 상황이었다고 '''범죄의 황태자라는 놈에게 주먹을 날렸다.''' 물론 배트맨이 감시하고 있긴 했지만, 아무리 범죄자의 협박과 그에게 이용당하는 상황 때문에 적잖은 스트레스와 원한이 쌓였다고는 해도 분명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조커: 이 비참하고 보잘 것 없는 놈 주제에! 만약 내가 잡히면, 네 아내와 아들은 전부 죽여 버릴 거다! >찰리 콜린스: 넌 잡히지 않을 거야. 이번만큼은.'''(조커 소유의 폭탄을 꺼내든다. 이 때부터 조커가 평정심을 잃고 패닉에 빠진다.)''' 이 장난감은 네 차에서 찾아 왔지. 이렇게 끝나는 거야, 조커. 치밀한 계획도, 다크 나이트와의 끝을 향한 사투도, 아무것도 없어. 내일 쯤이면, 사람들은 다들 말하겠지. '''위대한 조커가 골목길에서 산산조각 났다고, 그것도 어느 "비참하고 보잘 것 없는 놈" 옆에서 말이야!''' 허, 좀 웃기는군. 아이러니 하기도 해. '''봐, 나도 한 사람의 꿈 정도는 파괴할 수 있지. 그리고 그건 네 꿈[* 한 사람의 꿈을 파괴하는 것.]의 전부잖아!, 응?!''' >조커[* 이 때 너무 당황해서 횡설수설 하는 조커를 볼 수 있다.]: 이봐 찰리, 오늘 엄청 바빴지? 많이 뛰어 다니기도 하고. 꽤 다이나믹한 날이 었잖-'''배트매에에에에에에에에에엔!!!!!''' 멈춰! '''너, 넌 미쳤어!''' >찰리 콜린스: '''아주 좋은 스승이 가까이에 있었지. 흐흐흐... 작별인사라도 하시지! 내가 죽는다면, 너도 여기서 같이 죽는 거야!''' >조커: 안돼! '''배트매에에에에에에에엔!!!!!! 배트매에에에에에에엔!!!!'''[* 이후 배트맨이 조커와 찰리 앞에 나타나서 찰리를 만류한다. 찰리는 이것만이 가족들을 지킬 유일한 방법이라면서 끝까지 거부하고, 조커도 끝내 찰리의 거주지와 전화번호 정보들을 배트맨에게 넘기면서 보복을 포기한다. 구사일생한 조커는 찰리한테 아쉽게 됐다면서 조롱하지만, 찰리가 갑자기 폭탄을 조커한테 던진다. 배트맨과 조커 모두 기겁하고, 조커는 아예 배트맨의 등 뒤로 숨기까지 했다. 허나 알고보니 폭탄은 가짜였고, 그저 성대한 폭죽과 함께 '꽈광'이라고 적힌 쪽지만 남겼다. '''"속았지?"'''라는 찰리의 조롱에 처음부터 끝까지 놀아났다는 사실에 조커는 분노했고, 배트맨은 그 모습에 유쾌해하며 조커를 연행해가면서 찰리에게 이제 집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찰리 또한 집이라는 말이 이토록 그리울 줄 몰랐다면서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 >-'''<[[https://youtu.be/HeI77jrswkI|Joker's Favor]]>'''- 하지만 조커가 배트맨에게 패배하는 경우는 앞서 언급한 경우보다 훨씬 많다. [[말 많은 악당|주요 패배 패턴은 조커가 자기 계획을 실행시킨후 열심히 배트맨한테 자랑하고]], 위기에 몰렸던 것처럼 보이던 배트맨이 갑자기 '''[[계획대로|사실 난 이 모든 것을 예측했다]]'''[* 온갖 클리셰를 모아놓은 위키인 [[TV Tropes]]에서는 이 대목이 '''배트맨식 계략(Batman Gambit)'''으로 등재되어 있다.]며 역공을 한다. 그리고 조커는 꼼짝못하고 [[역관광]]당하는 식이다. 사실 [[배트맨]]이 [[배트맨 시리즈]]의 주인공이고 도시를 구하는 영웅이니 이런 전개가 거의 항상 나올 수밖에 없고, [[멘붕]]하는 조커의 모습도 항상 일품이다. 위의 예로는 <가족의 죽음> 에피소드의 결말인데, 조커가 네놈과 너의 친구들의 정체를 다 알고 있다면서 떠벌리자 배트맨이 '''사실 나도 너의 정체를 알고 있다'''며 맞받아친다. 충격을 받은 조커는 듣기 싫다며 스스로 절벽에서 떨어진다. 그런데 사실 배트맨은 거짓말을 한 것이었고, 조커는 제대로 속아서 떨어진 것이다. [[폴 디니]]의 말에 의하면 '''조커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누군가가 자신을 비웃는 것'''이기에, 어쩌면 물리치는 게 어렵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문제는 '''[[배트맨]]의 성격이 전혀 그럴 사람이 아니라서...''' 또한 그의 가장 큰 공포는 [[배트맨]]이나 자신이 허무하게 죽는 것이라고 한다. 위에 나온 [[할리 퀸]]이 첫 등장했던 배트맨 TAS의 'Joker's Favor'에서 조커에게 협박받던 시민 찰리 콜린스가 너랑 같이 자살하는 게 좋을 거라면서 폭탄을 터트리려고 하니까 '''배트맨에게 도와달라면서 소리지른다'''. 근데 알고보니 '''가짜 폭탄''' 이었고 제대로 [[역관광]] 당했다. 가짜 폭탄의 정체를 알아차리자마자 웃음도 할 말도 잃고 분노와 황당에 가득 차서 부들부들 떨었고 이에 찰리가 비웃고 '''배트맨이 웃어버린 건''' 덤. 조커의 대표적인 스토리인 <[[킬링 조크]]> 에피소드의 결말도 허무하다. 고든을 미쳐버리게 한다면서 열심히 바바라 고든을 총으로 쏘고 고든을 납치한 뒤, 놀이공원에 데려와서 미치게 하려고 했으나 끝끝내 고든이 버텨내고 미치지 않자 굉장히 허무해한다. 이윽고 배트맨이 추적하자 배트맨을 겁내는 모습을 보였고 총으로 쏘려하지만 총알이 없어 허무하게 싸움이 끝난다. <[[배트맨: 아캄 나이트]]> 에피소드의 엔딩도 그런 결말을 맺게 된다. 마지막에 배트맨의 정신을 사로잡는 것 같더니 결국 배트맨은 강인한 정신으로 그를 이겨내고, 조커는 '''"브루스! 날 떠나지마! 제발! 난 네가 필요해..."'''라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https://youtu.be/CvplI8o_fzw?t=6m15s|#]] <[[배트맨 비욘드]]> OVA에서 나오는 10분간의 과거회상 장면에서 [[팀버스]]의 조커가 어떻게 죽었는지 나온다. 조커가 [[할리 퀸]]을 이용해서 [[팀 드레이크]]를 납치 하고 그를 몇 주 동안 고문하여 "조커 주니어"로 만들어버린다. 이 때 배트맨의 정체를 알아내기도 하였고, 배트맨을 브루스라고 부른다. 배트맨의 무릎을 칼로 찌른 후[* 그래서 [[배트맨 비욘드]]에서 브루스 웨인은 항상 걸을 때 지팡이를 사용한다.] 팀에게 총으로 배트맨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팀은 이겨내고 조커를 대신 쏴버린다. 조커는 아무런 웃음 없이 '''"That's not funny. That's not...(그건 웃기지 않아. 그건...)"'''라는 말과 함께 쓰러져 사망한다.[* [[배트맨: 아캄 시티]]랑 완전히 대비되는 결말이다. 거기서는 '''"That actually is... pretty funny!(그것 참... 꽤 웃기네!)"'''] 덤으로 위의 폴 디니의 말대로 [[테리 맥기니스]]가 평소 브루스 웨인의 정석적인 싸움방식과 달리 [[트래쉬 토킹]]과 [[낭심]]을 노리는 비매너까지 저지르면서 조커를 비웃어대자 조커 답지않게 흥분하고 어쩔 줄 몰라 한다. 결국엔 전혀 예상치 못한 무기를 숨기고 있던 테리에게 패배하며 소멸. 라는 그래픽 노블에서는 조커가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자 죽기 직전에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죽이려고 한다. 여러 슈퍼빌런들을 화약통에 빠트려 자신처럼 만들게 하고 '''지구를 멸망'''시키려하는데, 마지막에 [[나이트윙]]이 그를 물리친다. 그리고 남극에 [[미스터 미라클(DC 코믹스)|미스터 미라클]]이 운영하는 있는 감옥에서 창문, 문, 거울, 카메라도 없는 방에 갇히게 되어 [[인공지능]]이 그를 죽을 때까지 감시하게 된다. 마지막에 미스터 미라클은 바바라 고든에게 '''"그는 관객이 없으면 힘이 없다."'''라는 말을 하는데, 결국 조커는 관객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희대의 '''[[관종]]'''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New 52리부트 이전에는 자신을 사랑하여 범죄자가 된 할리 퀸이 자신보다 조직운영과 범죄에 대한 두각을 나타내자 할리퀸을 죽이고자 하였다가 할리 퀸에게 1:1대결에서 개털리듯 맞았고 New 52이후에는 할리 퀸을 자신처럼 광인으로 만들고자 하였으나 생각보다 강한 할리 퀸의 정신력에 역관광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